오는 9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시작
전남선관위 새 청사는 2011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2년 10월초에 착공해 1년 2개월여만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6378.6㎡, 건물연면적 2999.37㎡에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도선관위와 신안군선관위가 건물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전남선관위는 1963년 도위원회 창설이래 (구)전남도청 옆 건물을 사용, 이후 2000년 2월에 완공된 광주시선관위의 신축청사를 공동 사용해 오다가 전남도청소재지인 남악에 13년만에 새로 부지를 마련하고 독립청사를 신축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남선관위 장병우위원장은 "이번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날로 확대되는 위원회의 기능과 높아지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선거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들로부터 항상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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