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진도군에 새 보금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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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진도군에 새 보금자리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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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삼성화재가 지원하는 '500원의 희망선물' 183호 대상자로 선정된 진도군 지산면의 장애인 부부의 집이 현대식으로 수리됐다.

183호로 선정된 진도군 가정은 부부가 모두 지체 장애인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지붕이 노후해 빗물이 새는 등 안전에 문제가 많아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1500만원을 들여 지붕을 교체하고, 씽크대 및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전체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추가로 진도군이 210만원을 들여 창틀과 외부 출입문을 현대식을 교체하고 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부터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이 만든 이웃돕기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 환경을 고쳐주는 사업이다.

전국 1만9000여명의 RC들이 참여, 보험 계약 1건을 맺을 때마다 500원을 모아 지금까지 37억원이 조성됐다.

이재식 진도군 지산면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장애인 세대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해 주신 점에 대해 삼성화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미를 전달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RC들의 작은 고객사랑의 시작이 장애인 부부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500원의 희망선물’ 프로젝트는 계속된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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