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나만의 도예교실 전시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제작한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의 손, 발, 입으로 만든 것으로 투박하고 소박한 멋,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 전시작품 중에는 손과 발을 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이 빨대 끝을 잘라 입으로 무늬를 새긴 도예 작품과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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