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흥행 성적표’…1등 열한시·2등 결혼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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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흥행 성적표’…1등 열한시·2등 결혼전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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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결혼전야’(감독 홍지영)는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오른 2위, ‘헝거게임: 캣칭파이어’(감독 프랜시스 로렌스)는 한 단계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창수’(감독 이덕희)는 첫 주말 4위로 출발했고, 지난 주 1위인 ‘친구2’(감독 곽경택)는 5위로 주저앉았다.

‘토르: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는 3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열한시’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512개 스크린에서 7916회 상영돼 37만717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4만9099명이다.

24시간 미래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만들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스릴러다.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시라노 연애 조작단’(2010)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작품이다.

‘결혼전야’는 421개 스크린에서 4749회 상영, 23만3139명을 부르며 누적 관객수 84만1565명을 기록했다. 김강우(35), 김효진(29) 등이 주연한 옴니버스 형식이다.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해 개봉한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후속작인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416개 스크린에서 4472번 상영되며 20만6556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86만9239명이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감독 데이비드 O 러셀)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23)가 주연한 판타지 액션물이다.

‘창수’는 414개 스크린에서 5589회 상영되며 20만1916명을 모았고(누적 관객수 25만6247명), ‘친구2’는 445개 스크린에서 5484회 상영돼 19만7206명(누적 관객수 275만2887명)이 봤다.

6위는 19만4590명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누적 관객 49만1863명), 7위는 7만3760명의 ‘리딕’(누적 관객 9만3788명), 8위는 4만4522명의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누적 관객 5만3732명), 9위는 4만4050명의 ‘토르:다크월드’(누적 관객 301만5155명), 10위는 2만9106명의 ‘그래비티’(누적 관객 314만914명)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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