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시진학부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수능 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한 학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영·탐 800점 기준으로 문과는 경영대학 539점(서울대 환산점수 541.4점, 인문계열 537점(서울대 환산점수537.9점), 사회교육계열 534점(서울대 환산점수 536.4점), 소비자아동학과 530점(서울대 환산점수 532.8점), 의예과 538점(서울대 환산점수 538.2점), 화학생물공학부 528점(서울대 환산점수 528.7점), 기계항공공학부 525점(서울대 환산점수 525.6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523점(서울대 환산점수 523.6점), 간호학과 518점(서울대 환산점수 518.8점)대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고대는 800점 기준으로 문과는 523점 내외, 이과는 510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문과 534점 이상, 이과 524점 정도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인문계열의 경우에 영어교육학과 462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504점) 내외, 국어교육과는 459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500점) 내외, 경영학부 453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493점) 내외,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24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462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대학교 자연계열은 의예과 484.3(표준점수 800점 기준 529점), 치의예과 482.68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527점), 수학교육과 456.13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498점) 내외, 간호학과 466.39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493점) 내외,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404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443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선대학교는 조선대학교 환산점수(500점 만점 기준)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상위권 학과는 470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되며, 간호학과는 480점대, 인문계열 395점 내외, 자연계열은 387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교대는 백분위 평균 89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 516점 정도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시진학부장협의회 한 관계자는 "금년은 국영수 각 영역별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서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반드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확인해야 한다"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월 3일 이후 각 학교에 배포되는 배치참고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