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진도군 수산단체연합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도읍 소전미술관에서 인재육성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38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후원자들로부터 기탁받은 다양한 후원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보배섬 청정지역 생산된 농수산물 중 검정쌀, 오색미, 전복, 김, 미역 등이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 오후 2시 나눔장터 오픈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이날 나눔 장터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된다.

정공진 회장(진도군 수산단체연합회)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 많이 모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