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차리는 女사장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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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리는 女사장 꾸준히 증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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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여자 사장이 늘고 있다.

지위가 향상되고 전문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경기불황과 맞물려 창업에 나서는 인원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비임금근로자는 모두 705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 비임금근로자는 427만2000명, 여성 비임금근로자는 277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임금근로자 즉, 여자 사장들은 매년 증가 추세다.

비임금근로자의 고용형태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등 3종류로 나뉘는데 실질적으로 사업자라 할 수 있는 \'고용원이 있는 여성자영업자\'는 증가 추세가 꾸준하다.

\'고용원이 있는 여성 비임금근로자\' 증가수는 2007년 1만1100명, 2008년 1만1200명, 2009년 1만1800명, 2010년 1만2100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11년 1만1700명으로 잠시 줄었지만 다시 2012년 1만2400명으로 반전했다가 2013년 1만2800명으로 다시 늘었다.

이에 반해 \'고용원이 없는 여성 자영업자\'는 기복이 심하다. 상대적으로 쉽게 창업했다 접는 \'홀로 사업자\'는 늘었디, 줄었다가 반북되고 있다.

여성 1인 사업자는 2009년 4만6500명에서 2010년 4만6400명으로 감소했다가 2011년에는 4만7200명으로 800명이 증가했다. 2012~2013년에는 다시 증가수가 각 4만6300명을 기록하며 들쭉날쭉이 계속 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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