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카잔대회 노하우 전수
상태바
광주U대회, 카잔대회 노하우 전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브리핑' 회의 24일부터 2일간 조선대서
[스포츠=광주탕임즈]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공동으로 24~25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2013카잔U대회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디브리핑(Debriefing)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디브리핑 회의는 FISU의 지식승계프로그램으로 전차 대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 측에서 FISU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올렉 마티친(Oleg Matytsin)과 카잔U대회 조직위 아잣 카디로브(Azat Kadyrov) 부사무총장 등 18명이 참석한다. 또 2017년 대회를 준비하는 타이베이조직위의 구안 위(Kuo-Ann Wu) 사무차장 등 11명도 함께 한다.

이번 디브리핑 회의에는 U대회 운영의 핵심분야인 수송, 의무도핑, 자원봉사, 경기운영 및 경기장 등 15개 주제로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FISU 측에서도 에드위지 헹카트(Hedwige Hankart) 기획국장과 콜 젤로샤(Kole Gjeloshaj)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본부호텔 점검과 FISU포럼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개별회의도 진행한다.

김윤석 광주U대회 사무총장은 "이번 디브리핑 회의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로, 카잔U대회 조직위와 FISU가 광주U대회를 위한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광주의 대회운영역량을 외부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