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의 미술 개최
이번 염원의 미술전은 동강 하정웅컬렉션 중 한국적인 색채를 기본으로 하는 김규태, 이왈종 등의 작품과 최고의 재일화가로 손꼽히는 전화황, 이우환 그리고 일본작가 가이다이사쿠, 도미야마타에코, 우키요에 등이 선보이며, 뚜홍치, 구내핑 등의 중국작품과 최근에 기증된 마르크 샤갈, 마리 로랑생, 헨리 무어 등의 작품이 “행복, 평화, 염원”의 주제로 구성되어 동강 하정웅컬렉션의 미술사적 가치와 메세나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비교 조명한다.
주요작가로는 권옥연, 김흥수, 김규태, 김창열, 백순실, 신장식, 안석준, 윤장열, 이동식, 이만익, 이영수, 이왈종, 이종상, 송영방, 진원장, 최영림, 한봉호, 황우철, 황용진, 이우환, 전화황, 오림준, 이우환, 김등미, 이국자, 마츠다레이코, 노다노리오, 도미야마타에코, 가이다이사쿠, 사사키마사요시, 우키요에, 구사마야요이, 가와이가츠사부로, 구내핑, 뚜홍치, 항밍드, 위춘취안, 샤갈, 벤샨, 마리로랑생, 호안미로, 헨리무어 등이다.
한편, 그동안 하정웅 선생이 영암군에 기증하고 있는 미술품은 총3,400여 점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