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인터넷으로 게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다 올해부터는 콘텐츠를 다양화해 책자로 발간하고 전 공직자와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꾸미고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바다를 디자인하는 해양수산국’의 경관디자인 관련 시책 소개와 이달의 시군에 선정된 보성군의 ‘자연과 디자인이 조화로운 실용행정 1번지’로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등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정부의 디자인 시책과 경운대 지용선 교수의 기고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정보지는 (주)한솔제지의 친환경 재생용지를 협찬 받아 제작,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에 기여했으며 기획과 원고 작성 등 모든 사항을 도 공공디자인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중앙부처와 도내 시군 등에 배부되며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박수옥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 정보지가 도민이 경관과 디자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영서 기자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