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김근형 씨 주식 1위 등 4명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신증권(주) 후원으로 지난 8월 16일까지 8주간 실시됐다. 주식, 선물?옵션, 외환분야에 14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목포대 김근형 학생이 주식분야에서 수익률 199%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고 순천대 김지영 학생이 외환거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대신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에는 오주승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박동현 대신증권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모의투자대회는 주식투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이 향후 유능하고 참신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고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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