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의원들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구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자 2014년도 의정비 동결 이유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의원 유급제는 6년째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다.
광산구의회 차경섭 의장은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구민과의 고통분담에 의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으며, 남은 임기동안 구민의 입장에서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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