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의 매니지먼트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조진웅이 11월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지난 2월14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민아야, 앞으로도 난 네가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주라"며 프러포즈하며 결혼할 뜻을 알렸다. 애인은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진웅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야수' '강적' '비열한 거리' '폭력서클' '마지막 선물' '쌍화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용의자 X',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와 '무덤까지 간다'를 촬영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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