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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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을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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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화순 능주119안전센터 박정빈=날씨가 추워지며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전기히터·장판 등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고 있다.

겨울철 없어서는 난방용품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헤치는 일이 없도록 다음과 같이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난방용품 구매 시 안전인증 KC마크(Korea Certification mark)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법으로 정한 특정 제품을 유통·판매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제품에 표시돼야 하는 마크로, 안전·보건·환경·품질 등의 분야에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검증된 제품이다.

둘째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난방용품의 특성상 하나의 멀티콘센트에 문어발식으로 사용하게 되면 과부화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

멀티콘센트 허용 전력의 80%만 사용하며 외출 시 콘센트를 빼놓는 등 과부화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셋째 전기장판은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말아서 보관하여 내부 열선의 손상을 방지하고 전기히터 주위에는 어린이, 반려동물이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불이 붙을만한 물건들을 치워야한다.

넷째 화목보일러는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 가연물과 보일러를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며 연통 청소를 3개월마다 한번씩 해야한다.

전기열선은 KC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을 겹처서 사용치 아니하고 옷가지나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로 감지 않아야한다.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의 안전사용이 중요하다.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여 사고 없는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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