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지난 4년간 각종 특별교부세 418억 받아내”
이번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완도 노화읍 석중저수지 개보수 사업비 4억 원과 해남군 재난안전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CCTV 설치사업 예산 4억 원이다.
확보된 예산으로 완도 노화읍 석중저수지는 제당정비 및 보강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영농기반시설 마련과 추락 위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해남군은 40여 곳의 재난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해 강설, 우천 등 재난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생활안전 위험 예방,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지난 9월에도 행정안전부로에서 해남군 보훈회관 신축 예산 5억, 완도군 보길면 다목적 로드선착장 신설 예산 6억, 진도군 조도면 옥도 연도교 설치 15억 등 모두 8개 사업에 5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윤 의원은“지난 4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입법과 예산확보의 일념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다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명현관 군수와 신우철 군수의 간곡한 건의를 받아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직접 세 차례의 전화 통화, 국회 본회의장에서 면담 등을 통해 지역의 시급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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