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 특별교부세 8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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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특별교부세 8억 추가 확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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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지난 4년간 각종 특별교부세 418억 받아내”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윤영일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남군과 완도군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완도 노화읍 석중저수지 개보수 사업비 4억 원과 해남군 재난안전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CCTV 설치사업 예산 4억 원이다.

확보된 예산으로 완도 노화읍 석중저수지는 제당정비 및 보강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영농기반시설 마련과 추락 위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해남군은 40여 곳의 재난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해 강설, 우천 등 재난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생활안전 위험 예방,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지난 9월에도 행정안전부로에서 해남군 보훈회관 신축 예산 5억, 완도군 보길면 다목적 로드선착장 신설 예산 6억, 진도군 조도면 옥도 연도교 설치 15억 등 모두 8개 사업에 5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윤 의원은“지난 4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입법과 예산확보의 일념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다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명현관 군수와 신우철 군수의 간곡한 건의를 받아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직접 세 차례의 전화 통화, 국회 본회의장에서 면담 등을 통해 지역의 시급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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