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발전 SOC예산만 1조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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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발전 SOC예산만 1조 원 확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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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4년간 국토교통위원으로 호남 SOC사업 수호 앞장”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윤영일 대안신당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이 지난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호남SOC 예산 1조 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적정금액이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한 사업만 3개 사업 총 3628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윤영일 의원이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예산에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호남지역 숙원사업인 ▲ 목포~보성 철도건설 사업의 경우 전철화 및 해남군 통과구간 교량화를 이끌어 내면서 4000억 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완공시점인 2023년에는 목포에서 부산까지 현재 6시간에서 2시간 4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또한 ▲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3762억(2238억 증액), ▲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건설 1840억(1380억 증액), ▲ 국도 77호선(압해~화원 등) 400억,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20억(10억 증액), ▲ 흑산공항 50억, ▲ 진도 포산~서망 간 국도 시설개량 75억, ▲ 해남 옥천~ 강진 도암 간 국도 시설개량 62억 ▲ 북평~북일 간 국지도 건설 5억, ▲ 해남군 화장장 진입도로 개설 2억 등 핵심 SOC사업을 전부 지켜냄으로써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간 국토교통위원 자리를 뚝심으로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저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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