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부문…맛 브랜드 선점·음식 관광상품화 높이 평가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정보와 트래블 지수를 산정해 각 부문별로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목포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맛의도시 목포’를 선포하고 으뜸맛집 선정, 음식특화거리 조성, 차별화된 신메뉴 발굴, 매력적인 음식관광 콘텐츠 및 상품개발 등을 통해 맛 브랜드를 선점하고 음식을 특화해 관광상품화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관광 선호도가 가장 생생하게 반영되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음식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면서 “대한민국 서남해안권 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 해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수상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일반 참관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