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명을 ‘주민 청문관’으로 위촉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버닝썬사건, 서울종로서 자수사건 등 최근 발생한 경찰의 소극적, 부적절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난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의 기회로 삼아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에서 추진하는 청렴 및 반부패 등 치안시책에 주민이 직접 참여, 감시·조언하는 ‘주민 청문관’ 제도를 운영함의로써 문제점 진단과 개선책을 발굴, 추진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