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물관,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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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물관,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5.01.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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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아동·초등생 대상 운영
지난해 실시한 조선대학교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조선대 제공
지난해 실시한 조선대학교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조선대 제공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는 조선대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교육운영지원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05년부터 추진된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과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기획전시,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운영지원사업은 지역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자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사업계획안의 참신성, 타 기관과의 차별성, 교육내용 구성의 논리성 등을 심사해 올해 전국 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대학박물관으로는 조선대학교박물관이 유일하다.

조선대학교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테라리움으로 재구성해보는 ‘고인돌을 담은 청동기시대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희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박물관으로써 박물관 내 다양한 유물을 효과적으로 학습·체험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중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회(회당 20명)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추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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