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50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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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507명 모집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1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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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257개 사업
1월 2~8일 자치구·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재정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모습. 				       /광주시 제공
재정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모습.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7명을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로 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다.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에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장애인,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 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한다. 내년 1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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