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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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선정식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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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호 선정…각각 300만 원·후원용품 등 전달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와 12호에 대한 선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식에서는 선정된 청소년과 가족을 본점에 초청해 각각 후원금 300만원과 함께 후원용품 등 재능 증진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11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의 조부모 위탁 아동으로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가진 장래가 촉망되는 학습 분야 인재이며, 12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한부모가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메이크업아티스트를 꿈꾸며 다수 대회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예체능 분야 인재이다. 

광주은행은 두 청소년을 올해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로 선정해 대학에 입학하는 기간까지 매년 ‘학습지원금’과 ‘예체능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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