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여수경찰서 대경도치안센터 진병진=송년회 등 모임이 잦은 12월에 음주운전 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위험성에 대해 수시로 언론보도 등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남에게 살인과도 같은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다.
음주운전 후의 상황은 인생 최대의 위기와 패가망신에 이르게 된다.
음주운전은 습관성이며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행위다.
처벌도 처벌이지만 음주운전은 본인을 비롯해 타인의 가정 파괴, 귀중한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
음주단속을 피할 생각은 하지 말고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 따뜻하고 환희에 찬 연말을 보내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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