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마케팅 MOU…마니커F&G-위메프와 4자간 협약도 체결
‘금산인삼+완도전복 삼계탕’ 6월 출시…온라인으로도 판매
‘금산인삼+완도전복 삼계탕’ 6월 출시…온라인으로도 판매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지난 25일 서울 위메프 소담스퀘어에서 충남 금산군과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완도 전복과 금산 인삼 등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축제 개최 시 상호 교류 등에 협조키로 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마니커F&G(대표 최장호), 위메프(대표 김효종) 등과 4자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완도군과 금산군은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마니커F&G는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메프는 판매,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오는 6월 마니커F&G가 개발한 ‘금산 인삼 완도 전복 삼계탕’이 출시되고 위메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양 지역의 명품 특산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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