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5000원을 기부했다.
콘진원은 지난 6일 나주 본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콘진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노사 공동으로 두 국가의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을 모금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이 복구돼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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