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대표이사 이영훈)이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2020년부터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추석맞이 장보기 지원사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개선사업, 그룹홈 아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달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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