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2000만 원 후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경찰청에서 광주전남지역 가정폭력 피해 아동가구 지원을 위한 지원금 총 2000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동행복권에서 사회공헌활동(동행히어로×동행곱하기) 일환 가정폭력 피해아동 가구 지원 기부금 20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했다. 광주전남지역 가정폭력 피해 아동가구 광주지역 10가구, 전남지역 10가구 총 20가구를 발굴해 1가구당 100만원의 생계비를 전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동행복권의 후원에 감사하며,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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