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낮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목소리 큰 사람들만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성실히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자영업하시는 분, 비정규직이거나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분, 조기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어르신들,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더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30분간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노원구청 안에 있는 공무원노조 노원지부를 방문했다. 온곡초중교와 상계초중교도 차례로 찾아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온곡초 앞에선 경쟁자인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와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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