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유학생활 지원 앞장”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최갑렬 이사장이 조선대학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선대에 따르면 최갑렬 이사장은 22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조윤성 미술대학장과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최갑렬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는 이번 기부금을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최갑렬 이사장의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2년 조선대 중앙도서관의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0만 원을 대학발전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김춘성 총장은 “평소 우리 대학에 보내주신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을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갑렬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유학 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돼 기쁘다”며 “조선대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갑렬 이사장은 현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비롯해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으로서 다방 면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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