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콘텐츠 유통·한류 위상 강화 협력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국립문화원과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한류 위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문화예술 활성화 ▲키르기스스탄공화국 한류 위상 강화 ▲양 기관의 상호발전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국립문화원은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소년정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 및 축제를 기획하고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창·제작 콘텐츠를 아시아 권역에 유통함으로서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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