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베비에르 5월 동행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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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베비에르 5월 동행축제 참가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5.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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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행사 등 진행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동행축제에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베비에르(대표 마옥천)가 참여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991년 광주 서구의 작은 동네 빵집으로 출발한 베비에르는 끊임없는 혁신과 제품개발을 통해서 현재 11개의 지점과 해썹공장을 보유한 지역 대표 제과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220여 명의 직원이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마옥천 대표는 지난해에 제과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베비에르는 유기농 밀가루와 유산균, 발효종을 사용한 친환경 빵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대형 프랜차이즈 공세에 밀려 동네 빵집들이 줄줄이 문을 닫을 때에도 지점을 확장하는 등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적인 향토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베비에르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당일 소진되지 않은 빵은 매일 지역 복지센터에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온 베비에르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동행축제에 참여해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11개 전 지점에서 모든 제품에 대해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동행축제 기간에 향토기업 제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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