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愛 찾아가는 버스킹’ 동구, 6월까지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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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愛 찾아가는 버스킹’ 동구, 6월까지 순회 공연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4.05.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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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난달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첫 공연을 열고, 오는 6월까지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계림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민 호응 속에 열린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공연 모습.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지난달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첫 공연을 열고, 오는 6월까지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계림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민 호응 속에 열린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공연 모습. /광주 동구 제공

[광주타임즈] 박수현 기자=광주 동구는 지난달 27일 계림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첫 공연을 열고, 오는 6월까지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은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6곳을 선정, 음악 공연과 마술, 마임·버블쇼 등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색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지난 주말에 열린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술·버블쇼, 전자바이올린, 팝페라그룹 공연이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아파트 거주민인 청소년들이 선보인 태권도 시범과 주민 노래자랑 등 아파트 자체적으로 진행된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이 맞물려 주민들이 보내는 박수 갈채가 이어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한 몫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버스킹 행사는 오는 9일 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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