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 안정적 판로 개척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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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물 안정적 판로 개척 온힘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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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 추진
계약재배(해남 배추밭). /전남도 제공
계약재배(해남 배추밭).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는 농업인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남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 및 납품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간 971농가를 대상으로 1875ha를 계약 재배해 2만 3000t을 생산, 331억 원의 거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생산자단체 15개소, 식품기업 14개소를 선정해 327농가에서 6467t의 농산물을 기업에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참여 농가 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 식품기업에는 제품홍보 및 신제품 개발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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