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구성…10월 개최 ‘용구산 들꽃 축제’ 기본계획 확정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 월산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월산면 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장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 결과, 용구산 일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들꽃,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4~5일에 용흥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월산면 용구산 들꽃 축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14명으로 구성했으며, 공공위원장 김민지 면장, 민간위원장 국중문 이장단장, 부위원장 김옥식 부녀회장, 감사 김옥범 농업경영인회장을 선정했다.
국중문 월산면 이장단장은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추진 과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으며, 김민지 월산면장은 “용구산 들꽃 축제가 담양군의 대표적 가을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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