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KDX-맘테크와 MOU
1004섬 관광자원 세계와 연결
1004섬 관광자원 세계와 연결
[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신안군 공무원, 신안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경제신문 애그테크혁신센터,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MAM TECH㈜와 함께 ‘신안군 통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메타버스 타고가는 신안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메타버스로 인한 삶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통해 신안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과 1도 1뮤지움, 1섬 1정원, 친환경 농수산물 등 신안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가상현실(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4개 기관은 ▲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공동사업 발굴 ▲공동행사 개최 ▲공동사업 등에 대한 홍보 ▲국내외 자료조사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등을 공동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용해 그동안 신안군의 역사와 변화돼 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새로운 신안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2023년 1도 1뮤지엄, 정원, 해양관광 등 참여형 콘텐츠개발을 위한 군비를 확보해 신안 1004메타버스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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