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소금산업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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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금산업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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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사)천일염 세계화 포럼 주관 국회서 개최
[신안=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2014년 소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오는 7일 국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천일염 세계화 포럼(공동대표 김학용 의원, 장태평 전 장관) 주관으로 개최되며 박우량 신안군수가 천일염산업의 비젼과 추진 현황에 대한 강연과 목포대학교 김인철 교수의 소금산업진흥법 개정 의견 발표가 끝나면 소금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신안군에서는 최근 각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인권침해 관련자의 처벌을 강화하고 실제 천일염 생산자가 자부심을 갖고 식품인 명품천일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금제조 허가를 임대자 등 천일염을 직접 생산하는 사람이 갖도록 하며 정기 건강검진도 받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내 놓을 예정이다.

(사)천일염 세계화 포럼은 새누리당 김학용의원과 장태평 전 장관이 공동대표로 2010. 2월에 발족했으며 염관리법 개정 공청회, 천일염 세계화를 위한 세미나와 전시회 개최, 현장 방문 등 신안천일염 발전에 앞장서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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