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성교육 및 직업교육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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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성교육 및 직업교육프로그램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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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전남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13. 특수교육대상자 성교육 및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학습 내용으로는 학교 급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준에 적합한 수준별 성교육으로 임신이 되는 과정, 개월 수에 따른 아기모형 관찰,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성폭력 대처방안, 사춘기 학생들의 성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능력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초코쿠키 만들기, 치즈김치볶음밥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기가 성장하는 모형을 보며 소중한 내 몸에 대해 배워 기뻐하였고, 향기가 나는 비누도 만들기 체험을 하여 즐거워했다.

권길복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맞는 직업전환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적 통합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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