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일본 고베현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에서 제9회 포럼을 광주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 교육관계자들로 수학여행 등 청소년 교육관광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내년 청소년 교육관광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세계김치문화축제, 충장축제, 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축제와 우수한 교육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광주시 채영선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시가 청소년 교육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 포럼을 통해 중국과 일본 관계자들에게 2014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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