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 고귀한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고등학교 3학년 홍모(18)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홍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3시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길가에서 지모(35)씨가 세워둔 자전거(시가 4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전거를 끌고 가던 홍군이 야간 근무 중이던 경찰의 검문에 절도 사실을 감췄으나 범행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훔친 장소에 자전거를 되돌려 놨다가 덜미가 잡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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