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은 이 날 제2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지난 해 13만4000여명으로 전국 대비 1.2%에 그쳐 7대 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시티투어버스 관광을 명품화해 광주·전남 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는 물론, 국내에서도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2층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관광명물이 되고 있으나 광주시에는 단 한 대도 없다"며 "광주와 근교 주요 관광명소를 빠르고 자유롭게 관광하기 위해서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하고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환승할수 있는 1일 탑승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세계한상대회나 디자인비엔날레,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하고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외래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수 있는 명품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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