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담당 공무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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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담당 공무원 워크숍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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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장승기 기자 = 광주시는 3일 오전 5·18교육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인권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인권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 관련 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의 역사와 생활 속 인권 등에 대한 인권 이해와 광주인권도시 만들기, 인권도시 사례 발표,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0년 8월 전국에서 최초로 인권전담 조직인 인권담당관실을 설치하고 인권헌장제정, 인권지표, 인권교육, 인권옴부즈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인권담당관실(3월) △북구 인권정책추진단(7월) △서구 인권협력팀(7월) △남구 생활민원팀(3월) △광산구 주민협력팀(3월) 등 자치구에서도 인권 전담 부서를 구성해 인권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인권행정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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