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는 양승조(민주당 최고위원) 지방선거기획단장, 이용섭(광산을 국회의원)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비롯,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의 ‘광주 발전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에 이어 임우진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행정 분야), 김봉진 광주발전연구원(균형발전 분야), 임낙평 광주전남환경연합의장(환경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발제를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양승조 지방선거 기획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광주의 미래를 그리는 튼실한 의제 발굴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의 승리와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 안착화로 이어지는 튼실한 교두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정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토론회인 만큼 어느 지역에 비해 기대가 크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방선거 정책 마련에 있어 보다 많은 노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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