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종합체육회관·장애인체육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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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종합체육회관·장애인체육센터 착공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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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종합체육회관·장애인체육센터 착공

[광주=광주타임즈] 장승기 기자 = 장애인체육센터 등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부대시설로 활용될 공공체육시설 2곳이 연말 내 착공될 전망이다.

29일 광주시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광주U대회 부대시설인 종합체육회관과 장애인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운영 주체인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 실시 설계를 오는 10월 중 완료하고, 연말 공사를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종합체육회관과 장애인체육센터가 건립되면 하계U대회 시설로 활용한 후 건립 취지에 맞게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체육회관은 현 염주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총사업비 330억을 투입해 연면적 93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종목별 연습장, 체육회와 체육가맹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종합체육회관이 준공되면 현재 산재돼 있는 광주시 산하 체육단체는 사무실이 한곳으로 통합 배치돼 효율성이 높아져 활성화 되고, 선수들은 기존 실내종목 훈련장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애인체육센터는 종합체육회관 옆에 연면적 345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건강검진 체력측정실, 다용도 종목실과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 사무실이 들어서게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재활, 생활체육시설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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