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시ㆍ구, 교육청, 광주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 21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ㆍ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ㆍ용기의 세척ㆍ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보관 식재료 및 음용수 등 수거 후 식중독균 오염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의 안전을 정착시키기 위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를 촘촘히 점검해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균 등 위해 세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 조성돼 있으므로 학교급식 관련 시설의 위생관리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에게도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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