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공급한 376호보다 60% 가량 늘어난 것으로, 강운태 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서민의 주거안정이 시민 전체가 차별 없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모태가 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들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중앙 부처에 국비 지원을 요청, 사업비 355억원을 지원받아 신청한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85㎡이하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및 임차해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총 396억원을 확보해 661호를 저소득층에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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