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和포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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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和포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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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박찬 기자 = 광주지역 공동체모임인 백화(百和)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은 23일,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 소재한 '해뜨는 식당'을 찾아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양혜령 공동대표를 비롯한 백화포럼 회원들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대인시장 상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백화포럼은 이번 나눔 행사에 이어 다음달 13일과 14일 말복과 칠석날에도 ‘자비신행회’ 무료급식소, 공양 나눔의 집 ‘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나눔 봉사를 계획한 양혜령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무더위와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라는 마음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중 나눔 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광주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한 이후 기초단위선거 정당공천 폐지 토론회, 광주 원도심 도시재생 토론회, 경제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친환경 고효율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토론회, 무등산 보호운동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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