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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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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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교부세 3억5000만원 확보
[광주=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최근 정부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및 재난관리 평가에서 호우와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각각 우수기관에 연달아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사전 대비실태 점검 항목과 인명 및 재산피해, 대응조치 등의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역량과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 수립, 재난관리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축, 재난관리 구성원의 지식 및 기술 활용, 구성원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 단체장 리더십 등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에 실시된 2017년도 겨울철 자연 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이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남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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