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앞둔 장기하와얼굴들 ‘초심’ 오늘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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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앞둔 장기하와얼굴들 ‘초심’ 오늘 미리 공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10.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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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발매 직후부터연말까지 공연·전시 등 계획…윤종빈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
[연예=광주타임즈]=해체를 앞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마지막 앨범인 정규 5집 수록곡 ‘초심’을 25일 미리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의 윤종빈(39) 감독이 연출한다. 장기하와얼굴들은 ‘범죄와의 전쟁’ OST ‘풍문으로 들었소‘를 부른 인연이 있다.

신곡 공개에 앞서 선보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를 만화체로 패러디한 이미지가 담겼다. 밴드 리더 장기하(36)와 배우 김성균(38), 이선빈(24) 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들이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활약한다”면서 “포스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작업했다”고 전했다.

장기하와얼굴들은 “5집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라면서 “2019년의 첫날을 기점으로 저희 여섯 명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밴드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기하와얼굴들은 5집 발매 직후부터 연말까지 각급 공연과 전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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