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첫 아레나투어 쾌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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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첫 아레나투어 쾌조 스타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10.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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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의 도가니… 티켓 발매 당일 투어 전 공연 매진

[연예=광주타임즈]=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달 29일 지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트와이스 1st 아레나 투어 2018-BDZ’의 포문을 열었다.

티켓 발매 당일 아레나 투어 전 공연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기대를 받은만큼 공연장의 열기는 초반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을 시작으로 ‘원 모어 타임’, ‘캔디 팝’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타이틀곡 ‘BDZ’를 비롯, 최근 발매한 일본 첫 정규앨범 ‘BDZ’ 수록곡도 들려줬다.

특히 ‘BDZ’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노래와 안무를 따라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46)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트와이스 멤버들과 팬클럽 ’원스‘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응원송을 표방한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의 첫 아레나 투어인만큼 정말 많이 준비했다”면서 “이렇게 많은 원스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저희를 보기 위해 와 준 원스에게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30일 지바에서 예정한 아레나 투어의 이틀째 공연은 24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취소했다.

JYP는 트와이스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태풍 24호 상륙에 따른 대중교통 혼란, 관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유감스럽게도 콘서트를 취소했다”면서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로 이해 부탁한다. 공연 티켓은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바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2,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플라자 메인 아레나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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