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남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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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남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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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다목적체육관 개관 및 개청 21주년 행사 개최
주민‧지역 정가‧구정 원로 등 1,500여명 참석 예정
[광주=광주타임즈]기지윤 기자=광주 남구청 개청 2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최초의 종합 체육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0일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남구 진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남구 다목적체육관 개관 및 개청 21주년 구민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 개청 이후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보내준 구민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남구 최초의 종합 체육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정가, 구정원로 관계자, 주민 등 1,5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먼저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간략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요 귀빈은 다목적 체육관 입구에서 남구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다목적 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 및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흥겨움을 돋우는 축하 공연으로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이어진다.

축하공연은 솔샘 하모니카 단원 30명의 하모니카 합주와 들국화 패밀리의 대중가요 공연, CNS금관5중주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의 지역발전과 선행 등을 통해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남구민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밖에 더 프레젠트와 오카리나코디네이터 연합밴드가 구민과 구민의 노래를 선 뵈며, 남구 오카리나 마을밴드 회원 300여명이 무대에 올라 오카리나 합주로 이날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995년 개청 이후 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주민들의 지난 21년간 노력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화합을 위한 축제이다”며 “주민과의 소통‧화합 및 남구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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