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업인상 제정,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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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임업인상 제정, 시상식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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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지속가능한 임업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 만들어 주는 계기 될 것

[정치=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업기술의 선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임업인을 발굴하고 임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15년 임업인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5년 임업인상’은 전국 임업관련단체와 지역 산림조합의 추천으로 1차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임가(林家)의 사업성과와 함께 임업인들과의 협력성, 사회성, 도덕성, 지역사회 기여도등 엄격한 다면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5년 임업인상’의 수상자는 ▲ 임업후계자이며 자영독림가로 200ha의 산림경영과 임업인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강원도 평창군의 박정희-김명희 부부 ▲ 산양삼 재배를 통한 소득증대와 소득작물에 대한 교육과 지도로 임업경쟁력을 향상 시킨 전북 임실군의 이금수-신명순 부부 ▲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단기소득임산물의 친환경농법과 기술전파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경기도 양평군의 조남상-박옥자 부부 ▲ 밤 재배기술의 전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 봉사로 임업인의 위상을 높이 세운 충남 공주군의 정목영-김신애 부부 ▲ 오미자, 산양삼, 복분자등의 고소득 산림복합경영의 선두주자로 임업육성발전을 선도한 경남 거창군 서재석-정미자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임업인을 매년 발굴, 시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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